[MBN스타 남우정 기자] 전영록, 최성수, 조정현, 이정석, 김완선과 다이아 승희가 뭉쳤다.
23일 MBK엔터테인먼트는 “2015년 버전 ‘첫눈이 온다구요’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공개된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1988년도 그 시대의 목소리를 찾는데 주력했으며 리얼한 믹싱까지 완료했다. 그 시절의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기라성 같은 선배 가수들이 함께했기에 더 특별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코베리가 편곡에 참여한 이번 ‘첫눈이 온다구요’는 조금 더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선배 가수들의 목소리는 감동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8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목소리는 잊혀져 버렸던 그때 그 시절의 기억들을 기억나게 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전영록, 최성수, 조정현, 이정석, 김완선은 ‘어게인 1988’ 토크콘서트를 함께 하며 그때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곡을 내기로 뜻을 모았고 ‘첫눈이 온다구요’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