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성동구)=곽혜미 기자]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언론배급 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점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한 우민호 감독, 배우 백윤식, 이병헌, 조승우, 윤태호 작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청불 영화 흥행의 새로운 획을 그은 범죄드라마 '내부자들'은 3시간 오리지널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제목 및 개봉일을 확정하자마자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내부자들'에서 무려 50분이나 추가된 오리지널 버전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더해져 관객들이 지녔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이번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개봉은 한국 영화 역사상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 역대 확장판 영화 사상 최대 분량인 50분이 추가되었다. 기존 확장판을 개봉한 한국 영화는 약간의 추가 정도였던 것을 감안해 볼 때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무려 50분이라는 최대의 분량이 추가됐다. 두 번째로 오프닝과 엔딩에 새로운 장면이 추가됐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clsrn9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