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돌아와요 아저씨, 드라마로 컴백한다…1년 3개월 만
가수 겸 배우 정지훈(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출연을 확정했다.
정지훈의 배우 매니지먼트 호인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정지훈이 ‘돌아와요 아저씨’로 오랜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고 밝혔다.
정지훈의 차기작 ‘돌아와요 아저씨’는 아사다 지로의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이 원작. 저승동창생들의 귀환을 다룬 코미디다. 두 남녀가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오는 역송체험 과정을 그린다.
↑ 정지훈 돌아와요 아저씨 |
정지훈은 극 중 백화점 여성코너 만년과장으로 일하다 과로사로 죽은 40대에서 30대 엘리트 꽃미남 점장으로 다시 살아난 이해준 역을 맡았다. 그는 저승에서 돌아와 ‘모르고 죽었으면 안타까웠을’ 진짜 사랑의 의미와 행복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의 노혜영 작가와 ‘옥탑방 왕
한편 정지훈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내년엔 신곡 발표는 물론 월드투어도 계속 이어간다.
정지훈 돌아와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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