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욱이 거침없는 10대들의 발언에 난감함을 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는 정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욱은 자신의 노래 ‘잘가요’를 부르면서 등장해 방청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인터뷰에 나선 MC 유재석은 10대 방청객에게 "정재욱을 아느냐. 처음 본 소감은 어떤가"하고 물었고 한 남학생은 “
이어 여학생이 “멋있다. 곱게 늙은 것 같다”고 말해 정재욱은 "저 줄이 좀 이상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재욱은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재욱의 신곡 ‘어느 멋진 날’을 발매했다.
‘어느 멋진 날’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의 설레이는 감정을 달달한 가사와 멜로디로 아름답게 표현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