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장혁, 아들 내놓으라는 이덕화에 “내 손으로 키울 것”

[MBN스타 안성은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과 이덕화가 아들을 두고 맞섰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신석주(이덕화 분)는 조소사(한채아 분)가 낳은 아이가 아들임을 알게 된다.

이에 그는 자신의 핏줄이 아님에도 아이를 데려오고자 한다.

아이의 친부인 천봉삼(장혁 분)을 만난 신석주. 그는 “내게 양자줬다고 생각해라”며 아이를 줄 것을 요구한다. 그는 “돈으로 거래할 수 없는 것이지만, 원하는 걸 주겠다”고 그를 설득한다.

이에 천봉삼은 “내 아들은 내 손으로 키울 것이다. 우리 아버지가 날 키우셨듯, 나도 그럴 것이다”라고 맞받아친다.

이를 들은 신석주는 “자네는 아들을 또 낳으면 되는 것 아니냐. 내게 보내는 게 모두에게 좋은 것이다”라고 거듭 소리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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