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딸 서우 양이 할아버지 백윤식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정시아와 서우 양의 촬영 현장을 찾아 근황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시아는 “요즘 서우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 주시는데 내가 16년간 활동하면서 들었던 어떤 말보다 기분 좋고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정시아의 딸 4살배기 서우는 인형 같은 큰 눈망울과 깜찍한 미모를 자랑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정시아는 “신랑이 개인적인 부분 오픈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근데 딸이 예뻐서 찍다보니까 혼자 보기 아깝고 자랑하고 싶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올렸던 것이다. 이제는 길을 나가면 나는 없고 다들 서우부터 보신다”고 밝혔다.
그는 “서우는 정말 신기하게 신랑하고 나를 반반씩 딱 닮았다. 눈 위는 나, 눈 아래는 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우는 “엄마 닮았어 아빠 닮았어?”라는
또한 서우는 “할아버지 백윤식이 집에 가면 뭘 하고 있냐”고 묻자 “춤춰준다”고 답했다.
정시아는 “아버님이 아이들과 정말 잘 놀아주신다. TV를 보다가 음악 프로그램이 나오면 서우가 앞에서 계속 춤추고 아버지가 박수 쳐주고 그런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