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YG 출신의 댄스 본능 폭발 ‘JYP 빙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이하늬가 댄스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산타 어벤져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하늬, 방송인 서장훈,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 등이 출연했다.
이하늬는 “당시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활동할 때였다. 난 이하늬는 YG에서 약 1년간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는 “박봄 공민지 씨엘 등과 함께 연습했다. 당시 대학원생이었는데, 오전에는 학교에 가고 오후에는 연습실에서 바쁘게 지냈다. 고3같은 생활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산다라박 같은 역할이냐”는 질문에 “뭐, 모르겠어요. 그런가. 키 담당인가”라며 쑥스러워했다.
이후 이하늬는 이국주와 함께 과거 자선 공연에서 함께 춤을 췄던 ‘어머님이 누구니’ 무대를 재현해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하늬의 댄스 무대가 끝나자 MC들은 “YG 연습생 출신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하늬는 확실히 춤을 배운 티가 난다”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