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 5차례 임신을 했었다고 주장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과 A씨의 갈등에 대해 다뤘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A씨가 출산한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라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A씨 측 법률대리인은 “2년 동거하는 기간 동안 5차례 임신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에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동거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김현중의 부친 역시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동거 주장을 부인했다.
특히 김현중 측은 “현재 받아간 금액과 청구한 금액을 합하면 34억원쯤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이와 별도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냈으며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