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숙 윤정수 커플의 막강 케미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다이어트를 선언한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은 출출해하는 윤정수에게 "먹지마. 나 이제 다이어트할꺼야"라며 "오빠랑 살고 살이 너무 쪘다"고 타박했다. 이에 윤정수는 "원래 살이 쪄서 왔다"고 반박했고, 김숙은 "그건 붓기였다"고 말해 웃음
이후 함께 체중계에 오른 두 사람의 몸무게는 약 144kg를 기록했다. 이를 본 윤정수는 “내 몸무게는 86kg정도니까 57kg정도면 144kg이 나온다”라며 머리를 굴렸다. 또 김숙을 안아보며 "엉덩이 쪽이 되게 묵직하다"고 말해 시청자를 폭소케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