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아들 "엄마 못생겨서 뽀뽀하기 싫었다" '세상에!'
↑ 조혜련/사진=SBS |
방송인 조혜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아들 우주 군이 했던 발언이 눈길을 끕니다.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 군은 지난해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촬영을 하던 도중 "엄마가 못생겨 뽀뽀하기 싫었다"고 밝혀 엄마인 조혜련은 물론 현장에 있던 출연진을 당황시켰습니다.
이와 같은 김우주 군의 발언이 나온 배경은 성대현 부녀의 뽀뽀가 대화 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성대현 딸 아영 양은 "아빠와 뽀뽀하는 것이 좋았다가 이제는 싫어져서 고민"이라고 털어놓자 우주 군이 "그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우주 군은 이어 "나도 여섯 살 이후 엄마와 뽀뽀를 끊었다"고 말
함께 자리한 조혜련은 아들의 발언에 "사실 우주가 여섯 살이었을 때 내가 가장 아름다웠던 것 같다"며 맞장구를 쳐 상황을 웃으며 넘겼습니다.
이어 아들에게 뽀뽀를 시도하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