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빚더미 고백 "월세만 100억, 인건비 97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이혼이 수십억 빚더미에 오르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힐링의 품격’ 녹화에는 과거 ‘몸짱’ 스타로 주목 받았던 이훈이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훈은 ”8년 동안 6개의 휘트니스 클럽을 운영했다”며 “휘트니스 센터가 600평에서 2,000평에 달하는 대규모였던 만큼 그간 낸 월세만 100억, 인건비만 97억 원 정도”라고 고백했다.
이어 “헬스클럽 운영이 순조로울 때는 편하게 연락하던 지인이 5,000명이 넘었다. 그러나 사업에 실패하고 나니 주변에 사람이 20명도 남지 않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함께 진행된 건강상태에서 이훈은 ‘몸짱’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나쁜 건강상태를 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27일 오전 7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