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이날 오후 1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2일 만의 기록이다. '히말라야'의 400만 돌파 속도는 2014년 흥행 대작 '국제시장'과 동일하다.
'히말라야'는 지난 16일 개봉 당일 역대 휴먼 드라마 장르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203,173명)를 기록하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개봉 4일 째 100만, 개봉 8일 째 200만,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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