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아이유, ‘제제’ 논란 후 첫 컴백…어땠나 보니

가요대전 아이유, ‘제제’ 논란 후 첫 컴백…어땠나 보니

가수 아이유가 개그맨 신동엽과 진행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2015 가요대전’에서는 개그맨 신동엽, 가수 아이유가 진행을 맡았으며, ‘음악으로 함께 만드는 기쁨, 뮤직 투게더(Music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가수들의 합동 공연부터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스테이지까지 각양각색의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날 신동엽은 “수년에 걸쳐서 각종 연말 시상식을 많이 진행했었는데, SBS ‘가요대전’은 처음이다”라고 먼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아이유는 “나는 2012년에 진행 맡았었다. (올해에는) 신동엽과 함께 해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더했다. 이후 신동엽은 “나도 아이유와 함께 진행을 맡으니 ‘심쿵해’”라고 말하며 걸그룹 에이오에이(AOA)의 곡을 인용해 눈길을 끌었다.

↑ 가요대전 아이유, ‘제제’ 논란 후 첫 컴백…어땠나 보니

SBS는 ‘2015 SAF 가요대전’ 등 3대 연말 시상식을 포함, 방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모은 대규모 방송 축제 SAF(SBS Awards Festival)를 오는 3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2015 가요대전’은 아이콘,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투피엠(2PM), 포미닛, 티아라, 씨엔블루, 인피니트, 에이핑크, B1A4, B.A.P, 에일리,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에이오에이(AOA), 갓세븐(GOT7), 마마무,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트와이스 등 총 27개팀이 출연했다.

가요대전 아이유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