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올 한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호주 등지를 오가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펼쳤던 바버렛츠가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8일 에그플랜트는 “바버렛츠가 지난 24일 ‘어썸 크리스마스’(The Barberettes Awesome Christmas)를 개최했다. 지난 11월에 발표한 ‘론썸 크리스마스’(Lonesome Christmas)를 비롯해 해외 음악 페스티벌과 영국과 호주에서의 공연을 통해 해외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커버곡과 바버렛츠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특별 초대 손님으로 무대에 오른 이채언루트의 보컬 겸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와 길구봉구가 바버렛츠와 함께 선보인 무대는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궈주었다. SG워너비의 김진호, 선우정아, 슈퍼스타K 시즌 7에서 여성 보컬 최초로 결승에 진출한 천단비 등이 방문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버렛츠는 캐나타 토론토에서 두 차례의 단독공연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2015‘, '2015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 등에 참가하며 현지 음악팬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한 ’K-MUSIC 2015'에 참가, 두 차례의 단독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BBC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