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신혼' 이상우·유진 찾아갔다! "어떻게 시누이 시댁을…"
↑ 부탁해요 엄마/사진=KBS |
'부탁해요 엄마' 40회에서 조보아가 가출해 이상우 유진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12월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40회(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 장채리(조보아 분)는 이복오빠 강훈재(이상우 분)를 찾아갔습니다.
장채리는 이형순(최태준 분)과 고앵두(민아 분)의 키스를 목격한 후 분노해 부친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다시 돌아올 경우 절대 돌려보내지 않겠다던 부친 장철웅(송승환 분)의 말을 기억하며 힘없이 돌아섰습니다.
그 시각 이형순은 장채리가 귀가하지 않자 “어디를 간 거야. 설마 집에?”라며 걱정했습니다.
이어 갈 곳 없는 장채리는 강훈재와 이진애가 지내는 황영선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이진애는 “형순이랑 어떻게 싸운 거냐. 당장 집으로 돌려보내라”고 말했지만 강훈재는 “괜찮다”며 장채리를 받아들이고 밥도 줬다. 황영
또 염난숙(황정민 분)이 “패기가 대단하다. 어떻게 시누이 시댁을 찾아올 생각을 다 했냐”고 묻자 장채리는 “우리 형님 시댁이기도 하지만 우리 오빠 집이기도 하니까요”라고 답해 주위를 모두 당황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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