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콘텐츠 강자’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28일 CJ E&M 측이 공개한 12월 셋째 주(12월14일~20일) 주간 콘텐츠파워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응팔’은 콘텐츠 파워지수(CPI) 부문에서 299.6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응팔’은 5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272.9점을 기록한 MBC ‘무한도전’이, 3위에는 250.6점을 기록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차지했다.
↑ 사진제공=tvN |
‘응팔’은 뉴스구독자수, 직접 검색자수, 버즈량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자랑했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직접 검색자수 2위와 버즈량 3위 등을 차지하며 전주 대비 3단계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4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이, 5위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6위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8위에는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tvN ‘SNL코리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