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란부터 `여고생 아델`까지..2015 모바일 스타워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백세 인생' 가수 이애란부터 '아델 커버 여고생'까지 2015년 모바일 콘텐츠 시장 '대세'들이 뭉쳤다.
일명 '2015 모바일 스타워즈'다.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딩고스튜디오가 제작한 코믹 뮤직비디오다. 올 한 해 모바일을 통해 우리를 즐겁게 했던 스타들이 참여했다.
'~라고 전해라'란 유행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애란을 중심으로, '언프리티 랩스타2'의 '미친개' 피에스타 예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 신동우·이수민, 먹방 스타 '갓형욱', 댄스 신동 나하은이 출연한다.
이들뿐 아니라 개그맨 김영철, 유상무, MC김구라, 이찬오 쉐프, 가수 린, 세계적인 태권도 댄스팀 'K 타이거즈', 영국남자 조쉬&국가비 커플, 미국 '엘렌쇼'까지 진출한 '아델 커버 여고생' 등도 얼굴을 비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모바일 우주'라는 공간에 이들이 모두 모여 랩 배틀 형식으로 최고 스타를 가린다는 내용이다. 'UV 신드롬', '쿨하지 못해 미안해'.'이태원 프리덤' 등 농담과 진담 사이를 오가는 '병맛 코드'로 장안의 화제를 모아온 유치콕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사 '딩고 스튜디오' 측은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최대 플랫폼인 '딩고'가 제작한 뮤비를 통해 매 해 한국 모바일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총정리하고 기념하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 모바일 스타워즈'는 유튜브 및 페이스북 '딩고(Dingo)' 관련 전체 페이지를 통해 29일 정오 두 번째 티저를 공개한 후 29일 오후 5시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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