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미스코리아 장윤정의 남편이 국회의원에 출마한다.
29일 구미시청 4층 열린나래홀에서는 장윤정의 남편 김상훈 전(前) (주)동특 회장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씨는 "구미을 지역구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미국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 새누리당 재외선거대책위원회 유세단장-대외협력 수석부단장 직을 역임한 인물로, 귀국 후 한국석유유통연구소 이사장, 국민생활체육 전국택견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남편의 당선을 돕기위해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라며 선거 포스터에 등장했으며 “컴백
한편 배우 장윤정은 1988년 미스 유니버스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2위에 입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4년 평범한 은행원과 결혼했지만 3년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후 2000년대 초반 미국에서 김상훈 씨와 재혼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