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고등학교 학주와 동룡의 아버지 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 유재명이 열애 사실을 밝혔다.
유재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12세 연하의 연극배우와 3년째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여자친구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고 말하며 "나도 연기자로 활동하기에 잘 안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놀게 해주고 싶다. 누군가를 뒷바라지 하는 것은 시간을 많이 뺏기는 일이다. 일단 실컷 연기를 많이 했으
한편 유재명은 '응답하라 1988'의 시청률이 18%를 달성한데에 "'응답하라 1988’은 내가 어떻게 살아야 가야 하는지 배우로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알려준 작품"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유재명, 인터뷰에서도 인품이 드러난다", "유재명, 응팔에서 잘 보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