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발그레해진 신민아에 “음란마귀 씌인 듯”
‘오마이비너스’의 소지섭이 화제인 가운데 드라마 속 소지섭과 신민아의 로맨스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영호(소지섭 분)와 주은(신민아 분)의 야릇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청소라는 것이 어딘가 쑤셔 박는 게 아니라 깔끔…”이라고 잔소리를 하려던 영호는 주은의 붉어진 얼굴을 보며 “뭐지 음란마귀 씌인 것 같은데 7금 깨고 19금 가냐”고 말했다.
당황한 주은은 “보일러를 왜 이렇게 높였냐”고 말을 돌리더니 “내일 베드신이죠”라고 본심이 섞인 말실수를 하고 말았다.
↑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발그레해진 신민아에 “음란마귀 씌인 듯” |
“파티신이겠지”라는 영호의 정정에 “오늘도 자고 가냐”고 또 한 번 본심을 말하고 말았다. 이에 영호는 “내 섹시처발이 과했나. 이 여자가 정신 못 차린다”고 말했다.
영호를 향한 주은의 마음은 여기서 멈출 줄 몰랐다. 침대에 앉아있는 영호를 보고 마른 침을 꿀꺽 삼킨 주은은 “내가 먼저 덮칠지 모르니 여기서 결정하자”며 “아니 대구 비너스가
영호 역시 주은에게 키스를 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던 순간 초인종을 누른 병욱(최진호 분)우로 인해 좋았던 분위기는 단숨에 깨져버리고 말았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