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이병헌을 패러디한 박나래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민호 감독은 “박나래의 이병헌 패러디를 봤다”며 “너무 웃기더라. 죽는 줄 알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나래 씨는 천재인 것 같다. 너무 웃기더라"
한편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배우 백윤식 이병헌 조승우가 열연했다.
개봉 7주차 청불영화로는 이례적으로 700만을 향해 달리고 있으며 오는 31일 50분 가량이 추가된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추가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