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욤 패트리 측이 최근 일어난 폭행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기욤 측 관계자는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이번 논란과 관련해 송구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기욤 또한 공인으로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물의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의 행동도 주의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욤 패트리는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도중 한국인 남성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
28일 기욤은 경찰 조사에서 한국인 남성이 먼저 시비를 걸어 실랑이를 벌이던 중 멱살을 잡게됐다고 진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