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AOA 설현이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MBN스타에 “설현이 ‘신과 함께’ 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스케줄상 조율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준비 단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가운데, 배우 정우와 AOA 설현은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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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과 함께’는 총 2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2017년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개봉할 계획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