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민이 내년 1월 11일 출소한다.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검거된 김성민은 마약류 관리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동안 구치소에서 수감돼왔다.
지난 1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원심이 확정된 김성민은 2016년 1월 11일 만기 출소하게 된다. 형
1심 재판에서 김성민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 중 동종 범죄를 저지른 점 등을 들어 징역 2년을 구형했지만 법원은 징역 10월을 선고했고, 검찰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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