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유재석, 마지막 대상 트로피는 누구의 품으로 ‘무관으로 그칠까’
SBS 연예대상 유재석은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까.
황인영 PD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SAF)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시상식 관전 포인트는 역시나 대상 후보다”며 유재석, 김병만, 강호동, 이경규, 김구라 등 후보들의 장점을 거론했다.
황 PD는 “언제나 대상 후보 0순위인 유재석, 올해 전세계를 누빈 김병만. 장수프로그램 ‘스타킹’을 리뉴얼한 강호동, 리얼버라이어티의 강자 이경규, ‘동상이몽’으로 천사 이미지로 거듭난 김구라 등 총 다섯명이 후보”라며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 유재석 SBS 연예대상 |
이어 “이뿐 아니라 예능, 교양 등에서 활약한 모든 이가 빛날 수 있는 시상식이 되도록 만들 것”이라며 “시청자들도 한해 마무리 즐겁게 웃으면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VCR을 준비했다.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맡도록 하는 게 목표
한편 ‘SAF’는 한해 SBS를 빛낸 프로그램과 최고의 스타들을 만날 수 잇는 국내 최초 방송 축제다. 코엑스 C홀에 마련된 2015 SAF 행사장에서는 방송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된다.
유재석 SBS 연예대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