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내한한다.
31일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리암 니슨이 1월 중에 내한한다. 촬영 계획이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1월 중인데, 아직 정확한 입국스케줄이나 촬영스케줄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지금 촬영 스케줄이나 현장 상황에 대해 유동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MBN스타 DB |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리암 니슨은 극 중 모든 작전을 진두지휘하는 국제연합(UN)군 최고 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역을 맡는다. 이번 영화는 처음으로 리암 니슨이 출연하는 한국 영화가 될 것이라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 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