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장희진이 지성·이보영 부부의 금슬을 칭찬했다.
장희진은 최근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지성과 이보영이 너무 예쁘게 잘 살고 있다. 두 사람을 보면 정말 부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지성이 방송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이보영에게 더 잘한다”며 “나도 지성보다 더 멋진 사람을 만나고 싶다. 물론 지성·이보영 부부가 ‘좋은 사람 소개해주겠다’고 했는데 아직 말뿐이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 사진=곽혜미 기자 |
이어 지금 꼭 필요한 것으로 ‘남자 친구’를 꼽았다. 그는 “외롭다. 주변에 대시하는 사람도 없고 소개팅도 안 들어온다”며 “나이가 있으니 주변의 괜찮은 사람들은 이미 다 결혼했더라”고 귀여운 불만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형에 대해 “나보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면 좋겠다. 자신을 과대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당당하게 내보이는 사람, 뛰어나지 않아도 부끄러워 하진 않는 사람이라면 좋을 것 같다”고 야무지게 답했다.
한편 장희진은 최근 종영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 비운의 여인 김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