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우먼 김미연이 ‘행복 나눔 카페’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화이트 시크릿 카페에서는 스타와 함께하는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행복 나눔 카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걸 그룹 마이비, 개그우먼 김미연, 배우 김우린이 참여했다.
이날 김미연은 “연말, 연시가 되면 친구들끼리 많이 모여서 커피를 마신다. 올해에는 이렇게 모이면서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찾아보고 싶었다. 6개월 전부터 방법을 찾고 있었다”고 말했다.
↑ 사진=정일구 기자 |
이어 “일일 찻집이라 하루 수익만 기부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을 계기로 기부활동을 장기적으로 취진을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행복 나눔 카페’의 수익금 전액은 동부 무한 돌봄 센터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 무한 돌봄 센터는 저소득층의 사례관리 업무를 전담, 복지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역 자원과 연계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전달해 주는 단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