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강한나가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달의 연인’ 출연을 확정했다.
31일 강한나 측은 “강한나가 ‘달의 연인’에서 태조의 딸 황보 연화 역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황보 연화는 ‘킹 메이커’로서 후에 광종의 비 대목황후가 되는 인물이다.
↑ 사진=MBN스타 DB |
‘달의 연인’은 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심경’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연출을 맡았던 김규태 PD의 신작이다. 미국 유니버설 컴퍼니가 국내 제작사 ‘바람이 분다’ 측과 공동제작하며, 지상파 편성은 논의중에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