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과거 방송서 김구라 때문에 눈물 쏟았다? '당황'
↑ 강지영/사진=MBC |
축구선수 지동원이 걸그룹 카라의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강지영이 과거 방송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과거 카라로 활동하던 시절, 강지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김구라는 강지영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강지영은 "애교가 없다"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려 출연진들을 당황시켰습니다.
강지영은 "진짜 애교 없는데 자꾸 (시킨다)"며 울먹거리기까지 했습니다.
한편, 31일 한 매체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 중인 지동원과 강지영의 언니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동원과 강지은씨의 교제 기간은 길지 않지만 서로에 대한 신뢰가 깊어 양가 부모가 수락했고 최근 상견례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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