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손편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배우이자 제작자로”
배우 정우성이 자필 편지를 통해 관객에 새해인사를 전했다.
31일 오전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우성이 자필 편지로 전하는 새해인사를 공개했다. 정우성은 “작품을 통해 자주 만나 뵙기를 늘 소망하지만 올해는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큰 한 해였다”고 인사했다.
그는 “2015년 새해에는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배우이자 제작자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며 배우 겸 제작자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 정우성 손편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를 통해 배우이자 제작자로” |
또한 정우성은 “배우 정우성의 행보와 더불어 레드브릭하우스의 앞날에도 계속해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힘들었던 2015년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2016년에는 희망찬 소식과 축복으로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한편 정우성은 오는 1월7일 개봉하는 ‘나를 잊지 말아요’의 주연배우이자 제작자로 나선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 분)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분)의 사랑을 그린 멜로다.
정우성 손편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