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조정석이 번역기 어플로 인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 편의 조정석, 정우, 정상훈의 여행기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대화에 어려움을 겪던 세 명의 멤버 중 조금 나은 영어 실력으로 '브레인'을 담당하게 된 조정석은 번역기 어플리케이션을 발견하고 "내가 지금까지 이걸 왜 생각 못했지"라며 주문을 하러 갔다.
조정석은 번역기에 “핫도그 세 개 주세요”를 입력했지만 번역기는 ‘
또 이들의 아쉬운 영어 실력은 숙소 픽업 버스에서도 이어졌다. 세 사람은 열린 창문 틈으로 부는 바람에 추위를 느껴 다급하게 문을 닫아달라는 말을 "오픈 더 도어"라고 외쳐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