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의 반전 면모가 화제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자취생’ 문채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냉장고를 통해 본 그의 면모는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정반대였다. 냉장고에는 치우지 않은 빈 달걀통과 해동하기 귀찮아 아이스팩과 쌓아둔 고기들이 발견됐다. 냉동
이어 대결을 펼친 이연복과 미카엘의 요리를 맛본 문채원은 촬영 중간 맥주를 마시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재료가 부실하다며 ‘유니셰프’를 자청하기까지 했다.
이날 그가 보여준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면모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친근한 여배우는 오랜만이다”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