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데이트’ 박지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 ‘그예’ 박서준”

[MBN스타 유지혜 기자] ‘2016 MBC 신입 DJ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윤이 가장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배우 박서준으로 꼽았다.

5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센터에서는 ‘2016 MBC 신입 DJ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백지영(MBC FM4U ‘별이 빛나는 밤에’), 박정아(MBC FM4U ‘박정아의 달빛낙원’), 박지윤(MBC FM4U ‘박지윤의 FM데이트’), 테이(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가 참석했다.

이날 박지윤은 가장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묻는 질문에 “코너 중에 ‘5분 드라마,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라는 코너가 있다. 매주 남자 배우를 초대해 단막극을 하고 있다. 작가 분들께서 심혈을 기울여서 하는 코너다. 정말 좋은 글귀들이 많다. 배우들을 섭외하는 게 정말 어렵더라. 좋은 배우 분들이 한 번씩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진제공=MBC

이어 그는 “제작진 사이에서 최근 얘기가 나왔던 분은 ‘그녀는 예뻤다’의 박서준 씨다. 제가 예전에 ‘닥치고 패밀리’ 함께 나와서 아직 연락 안 되냐고 주변에서 물어보더라. 하지만 그 사이에 박서준 씨가 너무나 큰 스타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2월16일 MBC 라디오는 ‘가장 가까운 라디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개편을 실시했다. MBC는 보다 넓은 연령대가 선호하는 진행자를 영입해 30~40대를 비롯한 다양한 청취자들이 더 가깝고 편안하게 느끼는 라디오, 팟캐스트 및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해 늘 가까이 지니고 다니는 모바일 매체를 통해 편리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로서 MBC 라디오의 역할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나타낸 바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