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영화 '관상'을 이끌었던 한재림 감독은 6일 자신의 SNS에 "#나를잊지말아요 #시사회 #조인성 #정우성 #더킹"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우성과 조인성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외모를 서로 자랑하듯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사람의 회동이 이루어진데는 영화 '더킹'이 있었다.
지난 2일 관계자는 "최근 정우성이 '더 킹'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조인성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던 '더 킹'은 정우성의 동반 출연으로 크랭크인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만든 '더 킹'은 1월 말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7일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멜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로 관객들과 만난다. 정우성은 '나를 잊지 말아요'의 제작자를 맡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