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원이 첫 스크린 행보로 영화 '원라인'을 선택했다.
'원라인'은 대규모 대출 사기를 그리는 범죄영화로, 임시완과 박유환 등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왕지원은 '원라인'에서 해석 역을 맡아 임시완(민재 역)과 파트너가 되어 열연한다.
왕지원이 극중 연기하는 해석 역은 빼어난 외모와 유창한 언변, 빠른 두뇌 회전으로 명석함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왕지원은 영국 로열 발레스쿨에 이어 한국예술학교에 조기입학,
그동안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와 시원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왕지원이 스크린에서도 좋은 모습을 모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라인'은 1월 중 크랭크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