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새 사옥 일레븐나인 내부 전격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가수 세븐(최동욱)이 소속사 ‘일레븐나인’(ELEVEN9) 오픈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7일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오늘 오전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사옥 내부 인테리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일레븐나인은 세븐이 주축이 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지난해 12월 22일 정식으로 사옥 설립을 알렸다.
이날 열린 일레븐나인 공식 홈페이지는 무채색으로 모던한 느낌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옥 전경 및 내부 이미지에는 안무 연습실부터 음악 작업실, 개인 보컬 연습실, 사무 공간까지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븐은 일레븐나인의 CI는 물론 사옥 내외부 구성까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공을 들였다.
일레븐나인은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역량인 캐스팅,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약한 실무진이 자리해 음반, 공연, 연기자 매니지먼트, 신인 개발 육성 등 다양한 사업 영역을 향해 매진하고 있다. 모바일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대중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지향하고 있다.
한편 세븐은 올 해 상반기 본격적인 국내 음반 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 뮤지컬 등 다방면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전망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