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국내 활동 재기 꿈꾼다 "곧 출연작 알릴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며 재기를 꿈꾼다.
클라라는 6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인터뷰에서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는 거의 1년 만이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름을 알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이렇게 한 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간의 심경을 토로했다.
클라라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상반기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현재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 촬영 중이지만 끝나는대로 귀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분야에서 클라라에 대한 출연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 신중하게 선택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전하며 "곧 출연작 소식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2014년 12월 전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폴라리스 측은 클라라가 전속계약을 맺어놓고 독단적으로 연예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부인하며 긴 법적 소송을 이어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