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전 연인 김용준 "잘 됐으면 좋겠다…"
↑ 황정음 결혼 / 사진= MBC |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이었던 탤런트 김용준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김용준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 였던 황정음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용준에게 "황정음이 MBC 드라마를 들어갔다.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다소 짖궂은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김용준은 "잘 됐으면 좋겠다.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고 밝히며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구라는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어지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김용준은 "다른 사랑이 찾아오지 않겠느냐"며 "의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황정음이 오는 2월 교제 중이던 골프선수 이영돈(34)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 시내 모처 호텔을 알아보는 등 결
예비신랑 이영돈은 철강회사를 운영 중인 젊은 CEO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습니다.
서울 모처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2월 초 설 연휴 후 식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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