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심이영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했다.
심이영 소속사 크다 컴퍼니 측은 7일 오후 “심이영이 ‘아이가 다섯’에서 국숫집 점원이자 이태호(심형탁 분)의 첫사랑 모순영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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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이 분한 ‘모순영’은 한때 신촌에서 알아주는 퀸카였으나 지금은 아무것도 내새울 것 없는 노처녀다. 영화감독 출신 만년 백수 이태호와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
심이영은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후 2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셈이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 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면서 가족들과 겪는 갈등, 화해, 사랑 등을 그린 작품이다. ‘감격시대’ 김정규 PD와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다음 달 방영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