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 손 잡을지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강동원은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1인 기획사도 고려했던 강동원은 1인 기획사 구성과 함께 연예기획사와 접촉하는 등 다양한 생각을 하며 고민을 거듭했다.
YG엔터테인먼트도 그중 한 곳. 가수 중심이었던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들어 배우 영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차승원을 비롯해 최지우, 유인나 등이 YG엔터와 손을 잡고 활동하고 있다.
YG엔터는 강동원과 계약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했고, 현재 양측은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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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계약을 체결한 건 아니기에 강동원이 YG행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영화 '검은사제들'로 사랑을 받은 강동원은 조만간 영화 '검사외전'으로도 관객을 찾는다. 이외에도 '가려진 시간', '마스터' 등도 개봉할 예정이라 2016년에도 바쁘게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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