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tvN ‘꽃보다 청춘’에 배우 강하늘이 본격 합류한다. 덕분에 ‘바보력’도 급상승해 더 큰 재미를 몰고 올 예정이다.
8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2화에서 배우 강하늘이 영화 시상식 직후 아이슬란드 여행에 합류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첫 방송에서 스스로를 ‘세 명의 돌머리들’이라는 뜻의 ‘쓰리스톤즈’(three stones)라고 일컫는 정상훈-조정석-정우 조합에 막내 강하늘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된 ‘포스톤즈’(four stones)가 더욱 치명적인 바보 매력과 강력한 웃음을 몰고 올 전망이다.
또한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강하늘은 자신의 합류 소식을 모르고 있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세 형들을 놀라게 하기 위한 특급 작전도 펼친다. 형들의 주변을 맴돌며 깜짝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강하늘의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한 쓰리스톤즈는 그토록 원하던 아이슬란드의 최대 폭포 ‘굴포스’로 첫 여정을 떠난다. 굴포스로 향하던 중 한 치 앞을 볼 수 없을 만큼 거센 눈보라가 불어오자, 이들은 또 한 번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열며 지난 첫 방송에 이어 ‘회의인류’다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눈보라를 뚫고 얼음꽃 가득한 아이슬란드 대자연으로 떠난 청춘들이 첫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화 같은 도시 레이캬비크를 밝히는 빛 ‘할그림스키르캬’에 올라 황홀한 풍경에 감탄하며 아이슬란드 여행에 점점 더 빠져드는 청춘들의 모습이 배낭여행의 낭만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