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은서의 본격 정글 적응기가 시작됐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에서는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손은서, 오지호, 이장우, 안세하, 홍종현이 파나마 운하를 가로질러 대서양의 생존지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손은서는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로 청바지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나마로 떠나기 전, 편안한 옷들로 정성스레 싼 짐이 뉴욕공항에서 행방불명된 것. 그리하여 ‘청바지 아가씨’ 손은서의 맨몸 생존기가 시작됐다.
또한 카툰 호수에서 원숭이와 맞닥뜨린 손은서는 하이파이브는 기본, 바나나를 입으로 건네는 능숙한 조련으로 1mm 교감에 성공하며 ‘원숭이 인기녀’로 등극했다.
무엇보다 이번 ‘파나마’ 편의 주제가 ‘개척생존’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험난한 미션이 주어진 바. 병만족은 망망대해의
방송 말미에서 손은서는 불을 피우는데 성공하는가 하면, 지붕을 올리는데 힘을 보태며 본격적인 생존에 돌입했다.
한편 손은서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