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개그맨 김한국이 아내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은 복고열풍의 주역 8090 전설의 개그맨 리턴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한국은 자기소개 시간에 복고 댄스를 선보이며 개그맨 동료들과 나이트클럽에 출입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후배들은 “나이트 클럽 파트너가 현장에 왔다”며 스태프들 사이이 있던 김한국
배동성은 "김한국은 실제로 형수님과 이태원 나이트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김한국은 버럭 소리를 지르며 "명동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창명이 직접 김한국의 아내 최경수 씨를 데려오자, 김한국은“오늘 29주년 결혼기념일에 이게 무슨 일이냐”고 당황해하며 웃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