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 황정민 "영화 촬영이 끝나고 울기는 처음" 눈물 흘린 사연은?
↑ 황정민/ 사진=MBC |
영화 '히말라야'가 700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인 가운데, 황정민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황정민은 ‘히말라야’ 촬영이 끝난 뒤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습니다.
황정민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히말라야’ 촬영 당시 겪은 에피소드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민은 “촬영 초반에는 여행을 오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하루하루 지날수록 이건 여행이 아니다라
이어 그는 “어릴 때 연극을 처음 올리고 나서 쉼 없이 울었던 것 같은데, 영화 촬영이 끝나고 울기는 처음”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히말라야’는 10일 15만 2465명이 영화관을 찾아, 누적관객 708만 999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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