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엔터, ‘제2회 로엔 뮤직캠프’ 개최…청소년 위해 발벗고 나섰다

[MBN스타 유지훈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가 미래의 케이팝(K-POP)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돕는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공동 주최, 여성가족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11일부터 1월24일까지 13박 14일동안 강원도 소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2회 로엔뮤직캠프’를 개최한다.

‘제2회 로엔뮤직캠프’는 레이블을 포함한 로엔의 모든 구성원과 아티스트들의 재능과 역량을 동원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로엔뮤직캠프는 기획과 준비과정부터 구성원들의 재능기부로 기획, 준비됐으며,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실전교육, 원활한 캠프 운영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로엔 소속 레이블로는 로엔트리, 콜라보따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킹콩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로엔뮤직캠프’는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재능 있는 청소년들에게 종합음악기업인 로엔의 역량과 자산을 최대한 활용한 전문 음악 및 댄스 교육, 기본소양함양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30명의 청소년들은 캠프 기간 동안 현재 국내 음악 업계에서 활동중인 전문 강사진을 통해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또한 커리큘럼 중 실제 아티스트와 동일한 녹음, 의상 피팅, 프로필 촬영 기회 등을 포함했다.

뿐만 아니라 로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직접 강연에 나서 캠프의 의미를 더한다. 가수 허각은 캠프 초반 참가자들과 만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전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를 통해 가창력을 선보인 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더 여은은 연습생 시절부터 갈고 닦아온 자신만의 보컬 노하우를 전수한다.

캠프 막바지에는 구슬땀을 흘리며 쌓아온 실력을 공개하는 피날레 공연을 갖는다. 피날레 공연 역시 로엔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치며 자리를 빛내고 참가자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평창 인근 주민들도 함께 자리한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신원수 대표이사는 “2회째를 맞는 ‘로엔뮤직캠프’는 로엔 온 가족이 모두 뜻을 모아 준비하고 참여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되고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엔은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로엔의 자산과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로엔뮤직캠프’를 매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