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주인공 류준열과 이동휘가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다.
11일 오후 tvN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응팔’ 류준열과 이동휘가 오는 17일 ‘택시’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쌍문 5인방’의 다른 멤버인 혜리, 박보검, 고경표는 스케줄 문제로 함께 하지 못했고, 일단 두 사람 먼저 확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17일 촬영에서 ‘응팔’의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이다.
↑ 사진=이동휘 SNS |
또한 앞서 보도된 김선영-최무성-김설 출연에 대해서도 “아직 조합이나 촬영 일정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 조합으로 ‘응팔’ 출연진이 ‘택시’에 탑승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관건은 오는 18일 떠나는 푸켓 포상휴가. 스케줄이 포상휴가까지 겹치는 바람에 조율하기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응팔’은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