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 `별빛이 내린다` 잇는 신곡 준비 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노래 '별빛이 내린다'로 잘 알려진 밴드 안녕바다가 군 복무 의무를 마치고 올 상반기 활동을 재개한다.
1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밴드의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멤버 '나무'가 지난해 제대했다. 이후 그는 '별빛이 내린다'와 같은 감성 짙은 히트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바다의 노래 '별빛이 내린다'는 tvN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이래 KBS2 ‘1박 2일’, tvN ‘SNL 코리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골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틀면 나온다'는 뜻의 '수도꼭지송'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안녕바다는 2010년 1집 '시티 콤플렉스(City Complex)'를 시작으로 2012년 2집 '핑크 레볼루션(PINK REVOLUTION)', 2013년 '난 그대와 바다를 가르네'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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