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임수정이 CJ E&M이 준비 중인 매니지먼트사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해 CJ E&M이 배우 매니지먼트자의 투자 등에 대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앞서 CJ E&M이 임수정이 소속될 새 매니지먼트사에 100% 자금 투자를 하거나 CJ E&M 고위 관계자가 경영에 참여하는 등의 보도는 잘못된 정보다. 따라서 임수정이 CJ E&M 소속이 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의 일은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는 CJ E&M이 새로운 배우 매니지먼트를 설립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DB |
앞서 한 매체는 CJ E&M이 새로운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 매니지먼트사에 임수정이 둥지를 틀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CJ E&M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배우 소속사 문화창고와 제작사 화앤담픽처스의 지분을 일부 인수했음이 밝혀진 가운데 임수정 영입설까지 나와 더욱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