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 이애란 `아육대` 오프닝 무대 꾸민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가수 이애란이 MBC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에 출연한다.
12일 관계자 측은 한 매체에 "이애란이 오는 1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육대’ 녹화에 참여해 씨름 경기 오프닝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고 알렸다.
지난 2010년 추석부터 시작한 ‘아육대’는 2015년 추석까지 10회 개최됐으며, 올해 11회 째를 맞는다.
이에 ‘아육대’는 기존 육상, 양궁, 풋살 외에 남녀 씨름 종목을 추가해 재미를 더한다.
이애란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노래 '백세인생'의 인기로 하루에 많이 부를 때는 7번, 적게는 3~4번 정도 부른다"라고 말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